오늘은 많은 일정이 있었다.
필라테스, 머리 자르기, 이케아 가기, 아빠 생신 저녁.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집에 도착하니 저녁 9시 30분이다.
살짝 뜨는 시간에 일정을 배치했더니, 찐한 하루가 되었다.
지쳤지만, 너~무 뿌듯하다. 다 해냈다.
심지어 이케아에서 산 물품들 언박싱도 했다.
아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케아를 또 가야겠다고 했다.
이번주는 너무 힘드니, 빠른 시일내에 여유 있을 때 가자고 했다.
연휴 전날 아내 본인은 출근을 안하니, 그 날 가기로 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