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워크샵이 끝났다. 서비스와 회사 얘기로 가득 채운 워크샵이었다.
어려울 것 같았던 논의도 정리가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나왔다.
언제나 느끼지만, 워크샵 기간이 제일 스타트업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즐겁다.
정리가 필요한 아이디어도 있고, 회사로 돌아가 곱씹어 봐야 하는 아이디어도 있다.
만 3년이 지나고 또 다른 스테이지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워크샵을 보낼 때마다 조금 더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드러난다.
확실히 워크샵은 고된 면도 있지만 즐겁다.
이번 주말은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