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자주 운동하게 되었다.
복싱을 주 3회하고 필라테스를 주 2-3회 한다.
주말 중 하루는 자전거를 타고, 날씨가 되면 자전거 출퇴근을 한다.
대부분 근력 운동 보다는 유산소가 많아서 살과 함께 근육도 쭉쭉 빠지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복싱을 다닌지 6개월이 되어가니 근력 운동도 같이 추가되었다.
확실한 것은 체력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첫 시작은, 건강하게 사업하자 였다.
최소한 건강을 갉아먹으면서 일하지 말자고 시작했으나, 점차 워라밸을 챙기고, 운동해야한다고 얘기를 나누다 여기까지 왔다.
뭐든 과하면 안좋다고 하던데, 아직까진 괜찮은 것 같다.
게다가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오늘은 복싱 가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