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의 끝

욕심에 끝이 없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손이 빨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꽤 손이 빠른 편인데, 요즘 SNS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있자면 부러운 글이 몇 있다.

Cursor가 유행하고 AI가 유행하면서, 이를 활용하니, 효율이 엄청 늘었다는 글이 많다.
물론, 미묘하게 잘못된 코드를 해결하느라 원래 걸리는 시간만큼 쓴다는 글도 많다.

사실 어떤 도구를 써본다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말 그대로 써볼 뿐이니까.
그런데도 허들이 높다.
도구의 허들이 높다기 보다는, 변화의 허들이 높다.

지금 잘 하고 있는데 굳이..? 지금도 꽤 빠른 것 같은데 굳이..?
세상에. 진짜 꼰대가 되고 있나봐..
얼른..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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