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주말

오늘 일기는 다음날 쓰고 있다.
냉방병으로 컨디션이 좋진 않았지만, 아프다고 할 정돈 아녀서 필라테스만 취소하고 대부분 일정을 소화했다.

병원도 다녀오고, 모드니도 다녀오고, 여정이 지인분 집에도 놀러 갔다 왔다.
심지어 너무 좋은 술을 많이 꺼내주셔서, 오랜만에 과음도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에 오니 마침 홈브루도 다 되어서, 조금~ 맛만 봤다.
아내는 개미만큼 준다고 뭐라고 했지만.. 과음했으니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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