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부부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나 친구 등 여러 관계에 있어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관계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려본 적이 없는 관계도 있고, 그려보려고 해도 그려지지 않는 관계도 있다.
그리고 싶지 않은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난 운이 좋은 편이다.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관계가 늘고 있다.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늘고 있다.
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이길 바란다.
간혹 떠나는 미래 여행만으로도 즐거운데, 정말 이뤄질 미래 같아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