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와의 만남

오늘은 재택근무 하고, 복싱을 또 안갔다.
그렇다. 일만했다.

그래서, 어제 강의가 끝나고 동서와 저녁을 먹은 얘길 써보려고 한다.

늘 처제, 아내와 같이 넷이 봤었는데, 강남에 간김에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근처에서 처제와 둘이 먹어본 맛집들이 있다며 몇군데를 소개해줬고, 유명하다는 뼈구이를 먹었다.

음식은 아주 내 스타일이었고, 술도 잘들어갔다.
대기가 길어서 맥주한잔하고 들어갔는데, 먹는 내내 할얘기가 너무 많았다.
거의 공백없이 서로 얘기가 쏟아져나왔다.

회사 얘기도 하고, 사업 얘기도 했다.
최근 준비중인 서비스도 얘기하고, 조언도 받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투자를 하겠다는 농담도. (진담이었을수도~~~~)

그렇게 금방 9시가 되었고, 아내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아쉬움은 접고, 일찍 헤어지기로 했다.
아주 깔끔하고, 즐겁고, 완벽한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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