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내의 친구 S가 깜짝 방문했다.
집이 멀어 자고 오늘 갔다.
아내 친구 S는 술도 잘 먹고, 얘기를 종종 들어서 기회가 되면 소개시켜달라고 자주 얘기했었다.
결혼 전부터 얘기했었는데, 그렇게 여태 보지 못했다가 갑자기 어제 전화가 왔다.
노량진에서 회를 샀는데, 식당 예약이 다 차서, 집으로 오고 있다고.
그렇게 처음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나는 12시에 포기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렇게 친구가 가고 오늘은 대청소를 했다.
주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