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AI와 함께(?) 달려서 만든 서비스를 사내에 오픈했다.
딱 7일이 걸렸고, 거의 마무리 단계이다.
꽤 괜찮은 퀄리티의 프로토타입이 나왔다.
사실 놀랍게도.. 지금까지 만든 서비스 중에 가장 퀄리티가 좋다.
AI를 잘 활용하면 효율이 좋아서 이정도 서비스도 만들 수 있다.
이 부분이 핵심이었는데, 내 자랑을 한 꼴 같아서 뒤늦게 부끄럽긴했다.
개발이 빨리 되니 부작용은 있다.
갑자기 효율이 안나는 일을 만났을 때, 기분이 안좋다.
기획이 변경될때 기분이 안좋다.
커서는 생각보다 기획 변경에 의해서 여러 코드가 일관성있게 수정해야하는 것들은 잘 못한다.
그래서 이럴땐 다 직접 짜야한다.
이 과정이 결국 손발을 맞춰가는 과정이지 않을까.
그런데 그런 생각도 든다.
서비스 중 하나가 터져서, 하나의 서비스에 올인(?)을 해야하는 순간이 온다면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보면, 몇 시니어 개발자들이 회의적이라는 점에도, 조금은 공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