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네 왔다.
알러지가 있지만, 체리, 짱구, 똘이, 자두, 치즈 이 애기들을 보고 있자면 힐링이다.
시골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강아지라서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또 특별한 매력이 있다. 애교가 많고 애교가 많다… (ㅋㅋ)
오랜만에 혼자 엄마네 오니 온전히 쉬다 가는 것 같다.
어떤 환경에 놓이더라도 노트북이 있으면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분인데, 대부도에 오면 노트북이 있어도 일을 못하겠다는 기분이다.
정말, 덕분에 쉬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