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과정에, 아이콘이 필요해졌다.몇번 시도를 했으나 나의 감각에 감탄만 할 뿐이었다. 자전거를 타면서 A, H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내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H가 아이디어를 냈다.내 아이디어로 낸건 분명 좋았는데, 디자인이 별로였고 H의 제안으로 만든 건 가능성이 조금 보였다. 팩맨을 차용해서 그리는 거였는데, 처음 아이패드로 그린 아이콘은 이랬다. 그냥 팩맨을 옮겼고, 없던 눈도 그렸다. 약간.. 무서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