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가 끝났다.꾸준히 했지만, 막바지에 가서는 횟수가 꽤 많이 남아 더 열심히 했다. 그렇게 필라테스 마지막 주차까지 스케줄을 잘 잡아놨는데, 갑자기 생긴 일정 덕에 세미 태릉을 경험했다. 어제는 6시에 필라테스를 다녀오고 이어서 8시에 복싱을 했다.필라테스도 힘들었는데, 필라테스 이후에 하는 복싱은 훨씬 힘들었다. 복싱은 유산소에 가까워서 그래도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써킷도 제대로 못했다.그렇게 어제를 보내고, 오늘 아침…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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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중 가장 힘든 점
필라테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최근 자주 가고 있다.횟수가 정해져있지만 기간이 제한되어있어서 열심히 가야한다. 필라테스는 안쓰는 근육을 많이 써서 굉장히 힘들다. 유연성도 안좋으니 정말 정말 힘이 많이 든다. 그런데 가장 힘든 점은 사실 방귀다-ㅅ-..빈속으로 운동하면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끼니를 챙기고 간다.그래서 인지(?) 배가 바쁘다. 아내와 같이 했을 때는 심지어 몇번 눈치 없이 튀어나와서… Continue reading
필라테스 3개월
필라테스를 한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 간다.주 2-3회로 3개월이라 꽤 열심히 해오고 있다. 오늘은 아침 필라테스를 했다.오전반이 새로 오신 선생님 수업으로 바뀌었는데, 꽤 빡세졌다. 이렇게까지 몸을 조질수 있구나(?) 싶을 때가 많다.선생님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근육통에 시달린다.부위를 설명하라고 하면 뭐 엉덩이, 내전근, 허벅지 등 일반적으로 운동할 때도 쓰는 부위 같지만근육통이 생소하다. 필라테스 덕분에 유연성도 조금 늘었는데,… Continue reading
운동 중독자 (feat. 필라테스)
요즘 운동에 맛 들였다. 복싱도 하고 자전거도 탄다.과거에 헬스장만 다녔을 때를 생각해 보면, 어떻게 그 지루한 걸 했나 싶다. 그러다 필라테스 얘기가 나왔다. A와 H가 2인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데, 적극 추천했다.나도 한.. 7년 전쯤..?에 1년 정도 기구 필라테스와 소도구 필라테스를 했었다.그래서 좋은 건 알고 있었는데, 2인 필라테스가 그렇게 좋다는 것이다.그러니 기회가 되면 아내와 꼭 해보라고….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