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파룸파

아내와 웡카를 봤다. 생각보다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재밌게 봤다.귀여운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단 것을 안 좋아하다 보니,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봐볼까 하면서술을 떠올리면서 봤다. 그러면서, “술은 햇수가 지난 만큼 맛있는데 웡카처럼 만드는 건 불가능하겠다” 같은 쓰잘데기 없는 생각들이 떠올라서 혼자 히죽거리면서 봤다. 아내는 매우 취향에 맞았던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오자마자 귀에 움파룸파를 속삭였다.같이 점심먹고…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