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프로젝트의 레거시를 업데이트했다.정확히는 하고 있다.계속 이슈가 나오고 있다.그래도 거의 잡은 것 같긴하다. 그 와중에 새로운 이슈를 만났다.생전 본적없는 이슈였다. pg_config을 못찾는 경우는 많았지만 devel 패키지의 의존성이 자동 설치 되지 않는 경우는 처음이었다.여러 삽질을 겪었지만, 생각보다 해결책은 간단했다.CRB를 설치하면 그 repo에 존재했다. 이런 내용으로 기술 블로그를 썼다. 내가 쓰는 글이, 기준이 될까봐 대충 쓰지도 못하고,…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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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 QA
배포 예정이었던 기능이 미뤄졌다.기획 이슈도 있었고, 개발 이슈도 있었다.게다가, QA 범위도 말이 안됐다. 배포할 기능은 A, B 2개였지만 QA를 하다 보니 C, D 등의 개선이 보였을 것이다.“어차피” 해야할 것들이기 때문에, 다 대응했다.하지만, 결국 이런 것들이 모이면서 정작 A, B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초조한 마음에, 이대로 배포할 것인지 물으니 차주로 미루자고 했다. 어쩔수 없는 일이다.QA 리스트에 50개가… Continue reading
몸빵학습
오랜만에 뼈저리게 배웠다.테스트코드의 중요성을. 어찌보면 MVP가 더 중요하다는 좋은 핑계가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이렇게 달릴 수 있었다.그런데, 이제는 정말 갖춰야할 때가 왔다. 뭐든 미리 했으면 좋았겠다 싶지만, 또 안해본 건 아니니까.다시 필요한 이 시점에, 오히려 “적당히”를 알 수 있는 거 아닐까. 힘들다고 투덜대긴 했지만, 기대가 된다.그렇게 회사가 된다.
스타트업 중독자
긴 호흡의 서비스만 만들다, 최근 사이드 프로젝트도 그렇고 논의중인 새 서비스들도 꽤 규모가 작다.사실, 몇 년전이라면 이 서비스들도 크다고 생각했을 수 있지만, 지금은 MVP로 느낄 정도로 작다. 사업 초반과 서비스를 논의 하는데 있어서 크게 달라진 점이 보였다.과거에는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100만큼 집중했다면, 지금은 문제에 40쯤,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지가… Continue reading
앱 리젝과 애드몹
안드로이드 앱이 리젝되었다.처음보는 리젝 사유였다.설명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부실하다고 써있진 않았지만, 항목이 “자세한 설명” 부분이었다.별다른 설명을 못하겠어서.. 한줄로 작성했더니, 부족하다는 것이다.하하, 이렇게 또 하나 알았다. 그리고 애드몹이 승인 되었다. app-ads.txt 인식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24시간 이상) 인식 이후에도 앱 인증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총 3일 정도가 걸렸다.심지어 모든 승인과 준비가 끝났는데 광고 노출까지 꽤 시간이… Continue reading
기술 블로그의 오픈
과거에 회사 기술 블로그를 오픈했었다.사업 초창기였고, 욕심도 과했던 때였다.그럴듯한 주제를 선정하고, 정리도 잘 하고, 길게 쓰고 싶어했다. 스타트업에서 이렇게 글을 쓰기는 어렵다.다른 일도 많은데 시간을 쓰기가 어렵다.그렇게 2개의 포스팅만 남긴채 방치되고 있었다. 그런데 직원이 MR에 작성한 글을 봤다.내가 히스토리를 모르니, 최대한 상세하게 히스토리를 써왔었는데,이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그 과정을 전부 작성하고 있었다.무엇보다 그렇게 작성한… Continue reading
개발자로서의 다음 단계
여러번 글로 썼지만, 나는 큰 서비스를 만들어 본적도 없고, 큰 회사에서 일해본적도 없다.다행히 개발이 적성에 맞고, 관심도 많아, 그런 곳에서 내는 아티클은 많이 읽은 편이다. MSA가 유행하고, 트랜잭션 관리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MSA에서 트랜잭션을 보장하려는 시도가 여러 컨퍼런스에서 사례 공유가 됐었다.필요는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그게 벌써 3~4년 전 쯤이다. 그러니, 회사에서… Continue reading
하한선의 역할
오늘은 워크샵이 있었다.작년, 올해, 내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재밌는 얘기도 많이 나누고, 속상한 얘기도 많이 나눴다. 많은 얘기중 최악의 상황에 대한 하한선을 얘기했다.사실, 얘기를 나누면서 정말 없을 것 같은 상황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0%는 아니다.그래서, 대비를 해보자는 것이었다. 사실.. 사업이 그러니까. 그렇게 나온 얘기로, 외주도 있고, 강의도 있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나열했다.있을 리 없을 것이라고… Continue reading
루틴앱 개발 일지 – 3
본격적으로 완성도에 신경쓰기 시작했다.부족한 디자인 감각을 보완하기 위해 A,H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1. 선택 탭에 체크가 표시되는 부분이 오히려 방해되어서, 폰트 색으로 활성화 여부를 표현했다. 2. 위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요일도 추가했다. 3. 카드 디자인을 수정했다. 요일을 표시하는 부분이 불분명하고 체크와 너무 덩그러니 있어서.. 구분했다. 4. 드디어 배너 광고를 달았다. 여담이지만, 네이티브 광고를 달아보려고 했으나,… Continue reading
N의 디벨롭
평소에 상상도 많이 하고, 꽤 자주 If를 즐긴다.만약 ~~ 이렇다면 어떨까. 이런 것들이 디벨롭에 꽤 도움이 되는 것 같다.갑자기 시작된 신규 솔루션에 수많은 상상과, 서비스 분석을 통해서 디벨롭이 시작되었다.너무 웃기다. 거의 모든 서비스의 시작은 미미한데, 마무리는 사옥이다. 즐겁게 디벨롭을 하고, 최근 알게된 여러 AI 서비스들로 빠르게 MVP를 만들고 있다.디벨롭 속도도 말이 안되고, 개발 진행 속도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