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리즈의 글로, 이 글은 두번째 글입니다. 외주 개발 회사를 운영하는데는 당연히 돈이 든다. 몇몇 사람들은 직원이 없다면 헝그리 정신으로 미래를 보고 달릴 수 있지 않냐고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정말 쉽지 않다. 회사를 차리고 운영할 정도의 용기와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개인적으로 어딜 가도 대우받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오는 기회 비용도 보이고, 무리하다보면 건강이 나빠질…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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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없는 스타트업의 3년 – 1
다음 시리즈의 글로, 이 글은 첫번째 글입니다. 한달 전즘 회사를 설립한지 만 3년이 되었다. 회사를 설립하기 전 논의했던 기간을 합치면 최소 6개월은 더 지난 것 같지만, 어쨌건 회사가 생기고 나서 본격적이 된 것은 맞다. 우리는 다른 스타트업들과 달리 투자를 받지 {않았|못했}고, 이런 환경의 스타트업이 어떻게 3년을 보내왔는지 스스로를 케이스 스터디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 3년간 대표들이… Continue reading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스타트업
LAH는 스타트업인듯 아닌듯한 회사다. 벌써 만으로 3년이 되기도 했고 자금 조달을 위해 외주를 하고 있는 부분이나, 여러 면에서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부분들이있다. 그래도 스타트업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세 대표가 지향하는 바가 스타트업이기 때문이다.스타트업을 지향한다고 하면 “투자”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빠른 개발과 시장 반응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더 지향한다. 이 글에서는 다른 스타트업을 바라보면서 든 생각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