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들과 보드게임을 위해 반차를 썼다.다들 바쁘기도 하고 워낙 서로 멀리서 살아서, 도무지 일정을 맞출 수 없었다.그래서, 평일 반차를 쓰고 만났다. 웬만한 보드게임 방 보다 게임이 잘 갖춰져 있고, 확장팩이며 게임에 필요한 도구(?) 장비(?)도 잘 갖춰져 있다. 심지어 테이블도 커서 게임을 하기에 넉넉하다. 캐주얼한 게임으로 시작해서, 네메시스까지 했다.지난번에 다른 버전으로 한번 해봐서, 조금 수월하게 진행했는데,…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