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으로 알게된 점

최근 계속 두통이 있다.아파서 괴롭다기보다는 은은하게 거슬려서 불편하다.약간.. 입맛도 없고. 평소엔 몸수저라며 아픈걸 잘 몰랐었는데, 편두통을 잠시나마 가져보니 다른 사람의 고충을 알게 되었다.평소보다 예민하다.마음이 너그러워지기가 어렵다.많은 것이 귀찮아진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는것이었다.그동안 건강한 몸 믿고, 쉽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진짜 건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