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지

1~2년 전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본적이 있다.개발자들 사이에서 인프런 강의 찍어야지, 앱개발 배워야지 같이 유행하는 것들이 있었고, 모두가 해야한다고 마음 먹지만 실제로는 잘 안한다는 글이었다. 얼마나 실행에 옮겼는지 모르겠지만, 실행한 분들은 아마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나는 인프런 강의를 찍으려고 시도를 했었지만, 찍지 못했다.바빴다지만, 실행한 사람들이라고 안바빴을까. 그냥 게을렀다. 조금 더 내가 좋아하는 개발을 해야겠다는… Continue reading

자아성찰

“토비”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신 이일민님의 포스팅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정말 모든 내용에 공감이 간다. 우선 나도 같은 생각이다. 가장 공감이 되는 문구는 중간 문단이다. 나는 팀으로 일을 한다면 우리 편인 사람들하고만 하고 싶다. 적어도 일을 하는 동안에는. 일을 마치고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하고 떠나더라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 편은 결국 일이 되도록 고민하는 사람이다. 처음… Continue reading

Selenium에서 Chrome 115버전 에러 해결?

이번 주는 새싹(SeSAC)이라고 부르는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와 관련된 강의를 하면 당연히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게 된다. 물론 언어 기초 수업에서는 최대한 안 쓰고 로직 실습을 많이 하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덕분에 강의를 진행하면서 라이브러리의 변천사를 몸소 겪게 된다. deprecated 함수들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사용법이 바뀌는 경우도 바로 따라갈 수…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