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RPG를 잘 알고 있다.
롤플레잉 게임을 말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롤플레이가 필요하다. 말 그대로 역할이 있기 때문에, 역할에 맞는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RPG는 얼마나 몰입이 잘 되느냐가 게임의 재미 중 하나이다. 즉 역할과 역할과 어울리는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회사에서는 대표 롤플레이를 하고, 강의를 가면 교수 롤플레이를 한다. 그 외에도 여러 롤플레이가 있지만 오늘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탐정에 몰입하기도 하고, 직원으로 몰입하기도 하고.
나의 롤플레이에 반응하는 주변을 살피는 것도 즐겁다.
다만, 롤이 많아지니 조금 피곤할 뿐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