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가 나왔다.
재밌다고 해서 주말동안 정주행을 했다.
정작 재밌다고 한 형은 1화만 보고 재밌다고 한 것이었고,
재미없었다.
시즌2지만 너무 시즌1과 반복된다고 느낀 부분이 많았고, 7화 밖에 안되는 짧은 시리즈에 각 캐릭터의 서사를 너무 담으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러다 서사가 꽃을 피우기도 전에 급하게 마무리 되었다.
반전으로 만든 것 조차도 소재만 던져놓고 말았다.
시즌 3에서 풀리겠지만.. 그건 그렇다 쳐도, 탑의 연기가 너무.. 힘들었다.
너무 견딜수 없어서 스킵한 적도 많다.
하. 그런데 시즌3도 볼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