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음

어떤 일이든 시작은 쉽고 맺음은 어렵다.
잘 맺는 것을 포기해도 맺는다는 것은 어렵기 마련이다.

올해는 맺을 일이 많다.
하나는 마무리가 되어가고 하나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확실히 맺는 것은 스트레스가 된다.
맺고 나야 모든 스트레스가 보상으로 치환된다.
그래서 올해가 빨리 가길 바라게 된다.

개인도 그렇지만, 회사도 비슷한 상황이라
가끔 올해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다 같이 올해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얘길 나눈다.

분명 “벌써 6월이네” 싶지만 “6개월이나 남았네”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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