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가득찬 하루를 보냈지만 힘들다는 생각이 안드는 하루였다.오전에는 책만 쓰고, 오후에는 프로젝트 셋업만 했다. 이번 짧은 연휴는 계속 이렇게 보낼것 같다.내일은 아내와 조조영화를 보기로 했다.아내는 오늘 심야를 보자길래 그러자고 했다. 그리고 예매는 자연스럽게 내일 조조로 했다.아내도 자연스럽게 받아줬다. 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니까 일찍 퇴근해야겠다.그래서 일기도 이른 저녁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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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 대학의 비공식 창업 모임
참석 못한 형이 있어서 아쉬웠다. 졸업 후 사적인 자리에서 처음 보는 형도 봤다. 즐거웠다.
새나라의 어린이
새나라의 어린이 패턴으로 돌아왔다.10시엔 누워서 11시에는 잤었는데, 어제는 8시에 누웠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일찍 일어나진 못한다.눈은 5시 반에 뜨지만 다시 자고, 6시를 넘긴다.확실히 잠은 잘 수록 는다. 날이 따뜻했을 때는 자전거도 타서 그런지 더 잘자고 잘 깼던 것 같다.잠이 늘면, 는대로 잠을 자고 있긴 하다.그러다 가끔 늦잠자서 놀래기도 했다. 9월엔 정말 잠을 못자는 삶이 시작될텐데,살~짝 걱정된다.몸빵….. Continue reading
굿데이
새로운 예능 보기가 쉽지 않다.생각보다 꾸준히 안보게 된다.그래서인지 아내와 같이 보는 것만 꾸준히 보고 있다. 권지용님과 김태호 PD님이 함께 굿데이라는 예능을 제작하고 있다.오픈 전부터 짤이 너무 돌아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다. 아내와 함께 봤다.사실 음악도 내 취향이 아니고, 비호감도, 호감도 아닌 사람이었는데정형돈님과의 케미가 정말, 보기에 기분 좋았다. 그렇게 사람들을 하나 하나 만나가는데, 만나는 사람들이 좋고,안섞이는 듯… Continue reading
이제는 챙기지 않는 기념일
2월 22일은 아내와 연애할 때 사귀기로 한 날이다.(세상에 연애할 때라는 표현을 쓰는 날이 오다니) 나도 기념일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아내도 물론 신경을 쓰지 않는다.나는, 기억하지만 그냥 넘기는 경우고, 아내는 기억을 못한다.굳이 챙기려는 건 아니니 둘다 상관 없다. 오늘도 그랬다.그렇지만, 나는 기억하고 있어서 기억 못하는 아내를 놀리긴 한다. 오늘은 장모님댁에 방문하고, 처제와 동서가 집에 놀러오는 날이었다.결과적으로… Continue reading
배경
~하게 된 배경은 사람 마다 다르다. 참.. 말과 행동에 많은 것이 드러난다지만,드러나지 않는 배경이 있다. 상대의 상황을 모르고, 제안했던 말이 생각나, 마음 쓰였다.상대도 나의 상황을 모르고, 얘기를 나눈 것에 마음 쓰여 했다.상황을 나눌 수 있는 사이고, 단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함께 서비스를 만든다는 건 다른 이야기지만,어떤 방향이건, 형도 우리도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의 세끼
오랜만에 알람을 끄고 잤더니 7시 30분까지 잤다. 일어났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혼자 아침을 먹었다. 아침 메뉴는 어제 먹은 감자 요리였다.감자를 삶고, 치즈를 살짝 녹여서 서로 으깨고 섞은 후에 오븐 트레이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펴서 구워 먹었다.생각보다 감자 자체를 바삭하게 만드는 건 쉽지 않더라.테두리만 살짝 바삭하고, 감자의 식감을 느끼면서 먹었다. 점심 메뉴는 피자였다.아내가 갑자기 치즈가 듬뿍… Continue reading
샤브샤브
아내가 고기를 거의 못먹고 있다.그런데, 왠일로 샤브샤브를 먹고 싶다고 했다.그래서 장을 보고 왔다. 오랜만에 레시피를 제대로 지켜서 육수를 만들고 샤브샤브를 먹었다.사먹는 것보다 맛있는 육수가 만들어졌다.장을 볼때 면사리를 살까 하다가, 볶음밥으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왔는데아내가 다먹고 볶음밥 먹냐고 물었다.(ㅋㅋ) 아내는 맛있는 음식 먹을 때 흔쾌히 혼자라도 술 마시라고 얘기한다.덕분에 술도 한잔했다.볶음밥까지 배빵빵하게 잘… Continue reading
발관리 샵 오픈
결혼하고 재밌는 취미 중에 아내의 발바닥 굳은살을 잘라내는 것이다. 오랜만에 발을 관리하다가 발톱이 깎을 때가 된 것을 봤다.그래서 이번엔 발톱도 깎아주기로 했다.내걸 깎을 때보다 더 조심하게 된다. 감각이 없으니. 생각보다 재밌다.개운한(?) 기분도 들고. 아내는 배 나오면 해달라고 했지만, 배 안나와도 할테니까 깎지 말라고 했다.취미(?)가 생겼다. 이 얘길 쓰기 전에 아내에게 써도 되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했다.ㅋㅋ
게임으로 보는 요즘 현상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즐겨했었다.이제는 즐기진 않고, 관련 게임 스트리밍과 소식만 꾸준히 접하고 있다. 모든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 갓겜 진영과 망겜 진영이 있다.“게임사가 운영을 잘해서 지금 갓겜이다”와 “게임사가 운영을 못해서 망겜이다”와 갈린다.같은 게임이더라도, 게임에서 개개인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 만족할 리는 없다. 집단에서 어떤 이슈나 안건이 있으면, 모두가 행복하고 동의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그러면 결국 타협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