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만든 서비스 쓰레드 말고, 슬랙 스레드 하나가 폭파했다.
오랜만에 쓰레드 하나에서 A,H와 얘기를 나눴는데 메시지가 400개가 넘었다.
논의해야할 주제가 하나 있어서, 주제로 얘기를 나누다 다른길로 샜다.
최근 진행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공유했는데, 갑자기 아이디어 공유 장이 되었다.
여러 아이디어도 주고, 만들면 쓰겠다는 응원도 받았다.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만들어야겠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자칫 에너지를 많이 쓰면 본업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심지어 회사일을 조절(?)하면서 투잡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간혹 팁이라고 공유하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그런 경우를 알고 있다보니, 의도적으로 제한된 시간과 환경에서 하게 된다.
또.. 이런점이 효율을 좋게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루즈해져 완성을 못할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취미도 욕심이 생기면, 노력이 필요하다.
완성해야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쎄게 응원도 받았으니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