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의 힘

책을 쓰기로 했는데, 마감이 아주 이르다.
회사 서비스도 마감이 정해져있다.
덕분에 상반기가 너무너무 바쁠 예정이다.

그래서 틈날 때 책을 쓰기로 했다.
마감 덕분에 목차를 완성했다.

목차를 보내고 검토를 요청했다.
사실 주말에 한챕터를 써볼까 했는데, 새 책을 논의하는 거라 목차가 결정되면 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미뤘다.

역시 모든 일에는 마감이 필요하다.
지켜지지 않더라도 말이다.
뭐.. 그렇지만 지금 결정되어있는 마감은 안지켜지면 큰일 나는 것들 뿐이니 그럴일이 없다.

그나저나 생각보다 ChatGPT(LL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개발서적이 없는 것이 의외이긴 했다.
시장이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기회라고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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