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오늘은 민희진 대표의 2번째 기자회견이 있었다.
민희진 대표의 의견에는 시각에 따라 찬반이 있겠지만, 첫 번째 기자회견에 이어 “힙하다”는 것은 확실히 몸소 보여준 것 같다.
두 기자회견을 모두 봤는데, 정말 나와는 정 반대 지점에 있는 사람 같다.
물론 두 번째보단 첫 번째 기자회견에서 더 느끼긴 했지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정말 완전히 갖춘, 정반대 편의 사람의 능력을 보면 생각이 정리된다.
아, 난 절대 가질 수 없을 능력이다.
그래서 부러운 마음보다 경외감에 가까운 것 같다.
언젠가 잠깐, 나도 힙해질 수는 있을까 생각해 봤지만, 곧 주책이란 걸 알고 “나”로 살고 있다.
이렇게 메타인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