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날

알차게 놀고, 회복의 날을 가졌다.
아내와 둘다 지쳐서 쉬엄 하루를 보냈다.

지친 몸을 이끌고 겨우 빨래를 다 하고, 밥도 대충 먹었다.

저녁은 나가서 고기를 먹을까 했는데, 나갈 기력도 없어서 시켜먹었다.
오랜만에 아내가 쪽갈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새로운 가게에 주문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8시 30분에 기절했다.
왠만한 애기들보다 빨리 잤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