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부부가 방문했다.
공식적인(?) 일정 없이 그저 놀려고 만날 수 있는 사이가 되니 좋다.
지난번 방문에 극진한 대접을 받아, 이번에는 내가 요리를 준비했다.
점심은 랍스타+게를 먹고, 저녁은 양갈비와 밀푀유나베였다.
정확히는 코리안식이라며 어떤 인스타 요리를 참고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꼭 같이 하자고 했던 스플렌더 포켓몬과 캐치스케치를 했다.
캐치스케치는 해봤던 키워드가 좀 있어서 자신 있었는데, 완패.
스플렌더 포켓몬은 2번이나 이겼다.
아내는 속상해 했지만, 내가 이길 때도 있는 거지^.^
역시 보드 게임은 넷이 가장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