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을 하나 끝냈다.
4월은 정말로 내 인생에서 손꼽힐 정도로 바빴고, 스트레스도 많았다.
월말은 더더욱 일정이 겹쳐있었다.
그래도 걱정했던 강의는 잘 마쳤다.
마지막 평가문제에 이슈가 있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그래도..
어찌 잘 될 것 같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은 가고,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어떻게든 결론이 난다.
강의는 잘 마쳤고, 남은 프로젝트와 여러 일들도 어떻게든 결론이 날 것이다.
강의를 나간 3일 동안 회사는 정말 워딩 그대로, 불철주야 상태였다.
여러 마음이 들었지만, 아직 이 마음들을 꺼낼 때는 아닌 것 같다.
조만간 이 마음과 생각을 다같이 나누고,
일기에 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