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리프레시 휴가날이다.
그래도 유튜브 촬영이 있어서, 출근했다.
촬영 후에는 A, H와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오늘은 아라뱃길 중간까지 가서 두부집에서 밥을 먹고 돌아오기로 했다.
오랜만에 아라뱃길을 갔는데, 새록 새록 예전 기억이 떠오르고, 길도 너무 좋았다.
점심을 먹고 나니, 조금 더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바다를 보면서 커피도 마셨다.
꽤 힘들었지만 그렇게 충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는 인공폭포도 봤다.
집에 도착하니 매우 피곤했는데, 집안일 조금 하니 벌써 저녁먹을 시간이었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 진짜 너무 배고팠다.
마침 오늘은 아내와 곱창을 먹기로 했었다.
그렇게 아내와 저녁으로 곱창을 먹고, 집에 와서 2차로 위스키로 마무리 했다.
아주 리프레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