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 예정이었던 기능이 미뤄졌다.
기획 이슈도 있었고, 개발 이슈도 있었다.
게다가, QA 범위도 말이 안됐다.
배포할 기능은 A, B 2개였지만 QA를 하다 보니 C, D 등의 개선이 보였을 것이다.
“어차피” 해야할 것들이기 때문에, 다 대응했다.
하지만, 결국 이런 것들이 모이면서 정작 A, B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초조한 마음에, 이대로 배포할 것인지 물으니 차주로 미루자고 했다.
어쩔수 없는 일이다.
QA 리스트에 50개가 넘는 이슈가 등록되는 것을 보니,
집중은 정말 잘되고, 두통은 빨리 온다.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