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강화 졸업

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이 흘러 이제 안양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본교에서 강의를 이어하겠지만, 강화에서 하는 강의는 오늘로써 끝이 났다.

내가 졸업한 학과의 이름이 융합소프트웨어전공 등으로 계속 변경되어왔고 이제는 학과가 사라진다.
진짜 강화캠퍼스는 졸업이다.
학과는 이미 모집중단을 했었고, 남아있는 학생중 지금 4학년을 제외하고 모두 본교 타과로 전과했다.

그냥, 후련하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힘들거나 하기 싫은 건 아니었는데, 어쨌든 이제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후련하다.
(하지만 힘들다고, 하기 싫다고 투덜은 댐ㅋ..)

휴..~ 내년엔.. 본교로 가려나? 언제 정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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