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끼인 날이라 회사는 쉬지만, 대표 셋은 출근했다.
팟캐스트 촬영만 하고 퇴근하기로 했다.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마음 + 새로운 장비로 촬영하기로 했다.
초커같던 기존 무선 마이크는 이제 보내주었다.
스탠딩 마이크가 왔는데, 제법 라디오 스튜디오 같다.
장비빨이 있는지, 촬영도 너무 재밌게 했다.
작년까지 했던 질문카드가 끝나서, 새로운 질문을 찾아서 진행했는데 카드가 없으니 더 자유롭게 얘기가 오갔다.
생각해보면 대표질문은 크게 다른 것 같지 않고, 장비는 그저 마이크가 바뀌었는데, 훨씬 편해졌다.
얘기하는 것도, 몸을 가누는 것도.
올해 촬영은 더 즐겁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