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요리

지난번 통닭 요리는 찹쌀이 아예 안익었었다.
이번에는 찹쌀까지 제대로 요리하기 위해서 밥솥을 이용했다.
밥솥으로 미리 찌고, 오븐에 요리했다.

비주얼이 전기구이보다는 백숙느낌이라 반신반의 했는데, 역시나였다.
찹쌀도 안익고, 고기도 안익은 부분이 많이 나왔다.
오븐을 너무 짧게 돌렷나 싶어서 오븐을 더 돌렸는데 괴상한 요리가 되었다.

결국 먹을수 있는 부분만 먹고 떡볶이를 시켰다.
아주 제대로 망했다. 흑.
다음엔 밥을 따로 찌고 오븐 요리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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