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프로젝트의 레거시를 업데이트했다.
정확히는 하고 있다.
계속 이슈가 나오고 있다.
그래도 거의 잡은 것 같긴하다.
그 와중에 새로운 이슈를 만났다.
생전 본적없는 이슈였다. pg_config을 못찾는 경우는 많았지만 devel 패키지의 의존성이 자동 설치 되지 않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여러 삽질을 겪었지만, 생각보다 해결책은 간단했다.
CRB를 설치하면 그 repo에 존재했다.
이런 내용으로 기술 블로그를 썼다.
내가 쓰는 글이, 기준이 될까봐 대충 쓰지도 못하고, 또 너무 각잡고 쓰면 허들이 될까봐 선을 지키느라 신경썼다.
다시 보는데 잘 지켜진 것 같다.
기술스택이 크게 변한 부분이 없는데, 아직도 구축에서 이슈가 나온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