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을러지려는 낌새가 보인다.
엉덩이가 무거워진 느낌이다. 집안일도 그렇고, 개인적인 일도 그렇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지금은 책임도 많은 순간인데 왜 이런 마음이 들까 싶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보상 심리를 쫓는 것 같기도 하다.
온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면 스트레스받지 않고 해나가야 하는데,
해나가진 못하고 보상 심리는 쫓는다.
그리고 다시 굴레에 빠진다.
확실히 글로 적으면, 무엇보다도 주관적일 “마음”이 객관적으로 보인다.
잘 이겨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