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부부와 엄마네를 왔다.
어쩌다 놀러가자는 얘기가 나왔고, 단톡방이 만들어지고, 바로 추진해서 오게 되었다.
꽤 자주 만나는데 여러 방면에서 너무 잘 맞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다.
분명 술이 많은 것 같다고 했지만 다먹었고, 고기도 많다고 했지만 거의 다먹었다.
심지어 엄마의 꽃게탕도 거의 다먹었다.
4시부터 먹었는데.. 12시가 다되어서 잤다.
알러지때문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너무 만족스러웠다.
또 놀러가고 싶다.
처제 부부의 직장은 판교,강남이지만 우리집 근처로 이사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