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있다. 공개적으로 이렇게까지 얘기를 많이 해본 적이 없다.
머릿속으로는 핑계고 급으로 티키타카가 잘되고 재밌는 것 같지만, 현실은 뚝딱 인형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랬는데, 유독 텐션이 안 올라왔다.
그리고 H의 피드백이 있었다. 나와 A에 대해 잘 아는 H의 피드백이라 귀한 내용이 많았다.
지난 포스팅 중 “프로그래밍,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서 학습과 전문성에 대한 얘기를 썼었는데,
강의 내용 중에 적절한 시기에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제 10화까지 녹음이 끝났는데, 1화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한 걸로 보아, 피드백도 받았으니 계속 나아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