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동요로 이홍기의 아모르파티를 듣고 있다.
거의 하루 종일 한곡 만 재생한다.
약~간 정신 나갈 것 같은 흥 덕분에 노동요로 최고다.
너무 흥이 많이 나서 노래방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마침 회사에 90, 00년대 음악을 틀어놨더니, 노래방을 너무 가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 갔다.
그렇게 많이 들었지만, 불러본 건 처음이라서 조금 헷갈렸지만 신나게 불렀다.
중간에 한창 열창하고 있는데, 문밖으로 학생들이 지나가서 혼자 너무 창피했다.
창피한 건 창피한 거고, 신나게 불렀다.
그렇게 4곡을 부르고 집에 왔다.
한번 다녀왔더니,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다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