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처제의 초대를 받아 놀러 갔다.
자그마치 5끼니를 준비했다.
3시쯤부터 쉬지 않고 먹었다.
중간에 쉬는 시간으로 자유시간도 줘서 넷 다 기절했다.
저녁 8시부터 다시 먹기 시작해서 자정이 다 돼서 스플렌더를 시작했다.
동생에게 영업 당한 게임인데, 영업 당했을 때 fireplace 유튜브를 틀어놓고 했던 것처럼
똑같이 틀어놓고 했다.
딱 세판했는데, 세 판 다 이겼다.
내가 이길 수 없는 판도 이겼다.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주말 알차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