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걱정 매니아

우리 회사는 그렇게 여유 있지 않다.
내 코가 석 잔데 그렇게 남 걱정을 한다.
속사정을 모르니 밖에서 “객관적”이라며, 쉽게 판단하고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

어쩌면 속사정을 모르는 헛소리일 수도 있고, 오히려 이해관계가 없어서 더 도움이 되는 얘기일 수도 있다.
물론 직접 그 얘길 하지 않는다. 그저 고민해 볼 뿐이다.

나에게 해준 수많은 조언도 비슷했고, 도움이 된 것도 많고,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것도 많다.

시크릿은 내 생각을 당긴다던데, 남에 대한 생각도 당겨지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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