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벙개

오랜만에 Y선배와 급번개를 했다. J와 Y 셋이 만났다.

Y선배의 고객사 소식에 급 모였다.
선배의 소개로 한때 우리 회사의 고객사이기도 했던 곳이라 기분이 묘했다.
최근 SI 시장이 어렵다는 게 너무 느껴졌다.

어쨌든 오랜만에 얼굴 보니 좋았다.
학교 얘기도 나누고, 업계 얘기도 나누니 좋다.
제일 좋은 점은 이제 다들 유부남이라 적당히 즐기고 일찍 헤어지고, 루틴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