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까

세상이 억까하는 중이다. 오랜만에 홈브루잉을 하려고 아내 몰래 캡슐을 주문했다.홈브루가 단종되어서 캡슐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리필도 잘 안되고 있었다.알림설정을 해놨었는데, 마침 알림이 떴고, 다음주에 처제부부가 오기전에 완성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 도착해서 브루잉을 시작하자마자 30분만에 경고음이 나오더니 기기이상이랜다.전화해보니 무조건 출장이 필요하고, 수리는 무조건 기계를 보내야한단다.당연히 캡슐은 버려야한다.생돈을 날렸다.갑자기 출장비도 생겼고 갑자기 수리비도 왕창… Continue reading

일주일만에 회사 출근

오랜만에 일을 하니 행복하다. 일주일이 한달처럼 흘러갔다. 괜히 멋쩍었지만,이내 적응하고 일했다. 그런데 이제 내가 아프다.그래도 병원에서 약 타서 먹자마자 아프지 않았다. 아. 오늘은 오랜만에 코인 노래방에도 갔다.6곡을 내리 열창하니 그래도 조금 나아졌다.뭐가 나아졌는진 잘 모르겠지만~ 뭔가가 뭔가다.

때아닌 두통

갑자기 두통이 있다.4일쯤 됐다. 묘하게 거슬리는 두통이다.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있다 없다 한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이런 느낌인가..?-ㅅ- 병원에 안가도 될정도 같은데,가기로 했다.

하늘의 궤적 SC

오랜만에 게임을 해볼까 하고 스팀을 켰다.맥 지원하는 게임을 연신 해보려고 하다, 역시 게임은 윈도우인 것 같아 윈도우로 다시 켰다. 새로 나온 게임들도 많고 하고 싶은 게임도 많지만,굳이 돈을 쓰고싶지는 않아서, 사두고 안하는 게임을 찾아봤다. 하늘의 궤적 FC를 클리어하고 SC를 사둔채로 서장만 진행했었다.오랜만에 다시 켜니 너무 생소했다.시스템도 생소하고 스토리도 기억나질 않았다. 아직 1장 도입이니 따라갈 수… Continue reading

반가운 응가

윤우가 드디어 설사가 아닌 응가를 했다. 일단 장염은 탈출인 것 같았지만,지사제 효과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지켜보기로 했다. 그래도 엄청난 호전이다.컨디션은 좋아도 늘 설사가 걱정이였는데 드디어. 완치가 코앞이다.

일주일 휴가

일주일을 통으로 집에 있었다.하루는 재택이였고 나머지는 전부 휴가다.내일도 휴가다. 휴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피로가 쌓인다. 이번 주말은 진짜 아무것도 안해야겠다.일단 지금은 그럴 생각이다.

윤우의 첫 대학병원, 그리고 선물

윤우를 데리고 처음 대학병원에 갔다.대학병원은 늘 정신없고 대기가 길고 복잡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유있게 갔다.첫타임 예약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가했고, 오히려 일찍 가서 대기가 길었다. 윤우는 생각보다는 상태가 괜찮았고, 탈수가 있어서 수액을 맞았다. 하필 오늘 서비스에 장애가 났다.할 수 있는 건 없으면서, 병원에 있는 내내 기분이 안좋았다.결국 집에 도착해서 몇자 글로 보탠게 전부였다.여튼 잘 해결돼서 다행이긴 했다…. Continue reading

우리집 유행가

우리집 유행가가 생겼다. 나는 행복합니다~~ 틈만 나면 이 노래를 부른다.아내도 나도. 지난 주말부터 이 노래를 얼마나 불렀는지 모르겠다. 내일은 윤우의 첫 대학 병원 데뷔다.별걸 다 데뷔한다.

이게 맞나

아내가 최근 가장 자주 하는 말이 있다.이게 맞나. 윤우가 아프면서 너무 고된 삶을 보내고 있어서 그렇다.윤우도 힘들어하는 게 보여서 너무 짠하고. 새벽 3시쯤 윤우가 너무 울어서 가봤다.냄새가 심상치 않아서 불을 켜니 설사를 많이 해놨다.윤우를 씻기고 침대 커버를 갈고 손빨래를 하고 눕혔다.바로 잠들었다.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오열하는 소리가 들렸고,아내가 윤우 옆에서 재웠으나 4시가 넘도록 계속… Continue reading